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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정기총회 및 출범식 2008-02-02, 마을사람들 교육실 2008년 2월 2일 늦은 6시 30분, 6차 인천평통사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회원, 후원회원 50여 명을 비롯하여 7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실현 대장정’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결의, 23명이 대장정 추진위원으로 가입하였으며 30여 명이 재정 안정을 위해 회비인상을 결의하였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에 열심히 활동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도 있었습니다. 5년 동안 감사를 맡아 온 조성혜 회원에게 공로상이, 손님들이 돼지저금통에 모아 준 30만원을 후원금으로 낸 김정대 신부님이 운영하는 ‘삶이 보이는 창’에 특별후원상이, 모든 실천에 빠지지 않고 참가한 콜트 해고자 심자섭 회원과 건설노조 조합원 김병철 회원에게 투쟁상이, 회원교육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한 서경혜 회원에게 교육상이, 작전통제권 제대로 되찾기 1만인 선언에 술자리, 체육대회 등 동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각각 50~70명을 조직한 고영남, 이준걸, 김원식 회원에게 작통권 선언상이, 1년 동안 사무실에 나와 자원 활동을 한 이종일 회원에게 자원봉사상이 수여되었습니다. 누구나 모범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회원여러분도 2008년 모범회원에 도전해 보세요. 이날 총회와 출범식은 회원들이 함께 준비하였기에 더욱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맛있는 홍어회와 두부김치 등 음식을 준비해주신 이은순 회원, 어린이 노래공연을 지도한 백요순 회원, 전문가의 솜씨로 사진을 찍어준 여영석 회원, 맛있는 유기농 쌀로 만든 막걸리를 강화에서부터 가져온 최장수 회원, 당일 자원봉사를 한 이종일, 진재환, 문한나, 김종오 회원, 어린이 공연을 준비한 천지분회, 율동과 노래를 준비한 노동분회, 통일퀴즈를 준비한 부싯돌 분회에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