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통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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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정기 총회, 성황리에 열려

1월 26일(토), 저녁 6시 향린교회 향우실에서 서울 평통사 6차 정기 총회를 열었습니다.

사전마당으로 주한미군 내보내는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 대장정 관련 영상과 유영재 정책실장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회원들에게 평화협정 실현 대장정 추진위원 가입을 권유하여 10여명의 회원이 즉석에서 추진위원으로 가입하였습니다. 사전마당을 마무리 하고, 재적 회원 172명 중 참가 60명, 위임 49명, 총 109명으로 총회성원이 되었다는 보고를 시작으로 변연식 대표님이 여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서영석 공동대표를 의장으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민규 회원이 2007년도 회계감사 보고를 꼼꼼하게 해주었고, 나영훈 회원이 2007년도 사업평가안을, 황윤미 회원이 2008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한 제안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현동식 회원이 6기 선출직 운영위원 선임안과 사무국장 인준안을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운영위원으로 선출된 나영훈, 박석분, 원응호, 유호명, 손윤희 회원이 인사를 하였습니다. 총회에 제출된 5개 안은 6기 예산안의 오타 지적을 제외하곤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습니다.

2007년 모범회원상은 박희정, 신재훈 회원이 수상하였습니다. 박희정 회원은 8살, 12살 아들의 엄마로서 상근하기에 어려운 조건임에도 평통사 상근을 결의하였고, 신재훈 회원은 누구보다도 평통사의 내용을 주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서 모범회원으로 뽑혔습니다.

총회를 마치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겸한 뒤풀이를 하였습니다.

뒤풀이에 함께 한 40여명의 회원들이 돌아가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 평통사에서 가장 연세가 많으신 정귀남 회원이 자신의 나이를 방년 18세라고 소개하였고, 계속해서 홍근수 회원은 39세, 유호명 회원은 39세, 정혜열 회원은 34세라고 자신의 나이를 소개하며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루었습니다. 정귀남, 홍근수, 유호명, 정혜열 회원 모두 연세가 많음에도 청년의 기백으로 평통사 활동에 열정적으로 나서고 계시는 그 모습은 회원 모두가 본받아야할 모범이라 생각됩니다.  

2008년, 서울 평통사가 주한미군 내보내는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 대장정에 앞장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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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총회, 주한미군, 한반도, 평화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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