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평통사 소식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회원들이 본격적으로 추진위원, 길잡이 조직에 나서는 태세 마련!!

지난 4월 한 달 광주 전남은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체결> 운동을 회원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발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태세들을 갖추는 것에 선차적인 힘을 기울여 진행했습니다. 이를 위하여 대중들의 정서와 추진위원 참여 과정을 보면서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고, 김종일 처장과 유영재 정책실장의 교육을 통해 내용적 준비를 갖추고 5월 2일 평화카페를 통해 중간 총화를 하였습니다.

4월 무안, 해남, 나주 모임을 통해 많은 추진위원이 가입되었고, 해남 농민약국 김은숙 약사님을 비롯하여 몇 몇 분들이 회원 가입을 해 주셨습니다.

회원 모임을 통해 회원들이 평협 운동에 대해서 내용적으로 잘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중요하게는 각 지역별로 추진위원 조직을 위해 적극 나설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되었습니다.

5월 2일 [강정구 교수와 함께하는 평화카페] 아침부터 배민혁 학생과  김용성 목사님, 황승원 님, 김순종 전도사님께서 자원봉사를 해 주셨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날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구 도청 앞에서 유니버시아드 게임 유치를 위한 대규모 문화행사가 있어 오후부터 금남로 입구에서 구 도청 앞까지 전면 차량 통제까지 하는 등 평화카페가 제대로 진행될지 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악조건을 뚫고 회원 및 주변 단체 분들이 50여명이 방문(건강이 안좋은 분,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아예 접근 엄두를 못냈답니다....)해서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강정구 교수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정구 교수님께서는 여전히 열띤 강연을 해 주셨고, 이에 여덞 분이 추진위원으로 가입해 주셨고 송경희 목사님과 전경일 님이 회원으로 가입해 주셨습니다.

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행법 스님, 오병윤 민주노동당 서구지역 위원장, 범민련과 실천연대, 6·15공동위 김정길 대표님  등 지역의 다양한 분들 많이 참석하시고 열기도 있었다”며 기뻐하셨고, 노고를 치하해 주셨습니다. 또 인터넷을 보고 평화카페에 참가한 광주보건대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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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 추진위원 , 길잡이 , 농민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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