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평통사 소식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1950년 미군 이리폭격 희생자 추모제

1950년 미군의 폭격에 의해 희생당하신 분들의 영혼을 기리는 제9회 “1950년 미군 이리폭격 희생자 추모제”가 7월 11일 있었습니다. 이날 추모제에는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유족들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하루속히 명확한 진실규명만이 억울하게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격려사와 유족들의 증언, 유족회 회장님의 말씀과 헌화의 시간을 가진 뒤 역사 안 추모비까지 행진을 한 후 위령제를 마쳤습니다.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실현

전북평통사 평화의 밤

주한미군 내보내는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과 전북평통사 후원을 위한 전북평통사 평화의 밤이 지난 7월 20일, 익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 광주에서 배종렬 상임대표님을 비롯한 광주전남평통사 회원들이 참여하였고, 전북평통사와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세우 대표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전병생 대표님의 평화 이야기, 배종렬 대표님의 인사말씀이 있었고, 이세우 대표님의 부인인 안성숙 사모님과 딸 이해솔 양의 바이올린 연주, 가수 김 운(단비교회 집사)씨의 노래공연, 촛불문화제와 평화협정 동영상을 보는 순서를 가졌습니다.

미흡한 음식으로 손님들을 대접하여 죄송한 마음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음식이 맛있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전북평통사 평화의 밤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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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 평화 , 폭격 , 위령제 , 추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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