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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리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실현 한마당’

7월 27일(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실현 한마당’에 인천에서는 123명의 길잡이와 추진위원들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서울로 상경한 것은 인천평통사 창립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한 평화협정 운동의 성과입니다.

김호영, 정재훈 부부 추진위원과 김선미, 최현호 부부 추진위원은 각각 세 아이를 데리고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정동근 추진위원은 전날부터 휴가였음에도 7·27 행사를 마치고서야 가족여행을 떠나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13명의 지인들과 함께 참석한 서경혜 추진위원(가톨릭노동장년회 회장)은 “내가 할 말은 하는 사람인데, 매우 배울 점이 많았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박북실 추진위원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은 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며 “평화협정의 때가 왔구나!”, “평화협정 운동이 선언적 구호가 아니라 당면한 운동이구나!”, “그동안 많은 것을 잊고 지냈던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노경희 추진위원은 “경과보고를 들으니 1단계 목표에 많이 부족하더라.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따끔한 충고와 함께 결의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무건리 훈련장 확장반대 첫 번째 촛불문화제

김일회 공동대표님이 직접 운전하는 봉고차를 타고 김맹규, 심자섭 회원을 비롯하여 10여명의 회원들이 무건리 첫 번째 촛불문화제 행사를 위해 달려갔습니다. 무건리 인근에 살고 있는 김원식 회원도 함께 하였습니다. 확장예정지를 둘러본 후 참가한 첫 번째 촛불문화제에서는 주민들의 고향을 지키려는 결연한 각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원식 회원은 집이 가까우니 자주 주민 분들을 만나러 오겠다고 합니다. “무건리 주민여러분! 저희가 함께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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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 평화협정 , 촛불문화제 , 무건리훈련장 , 추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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