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통사 소식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57주기 제9회 강화 민간인학살 희생자 고유제 및 합동위령제

2008년 8월 16일(토) 오후2시, 갑곶순교성지 성당에서 57주기 제9회 강화민간인학살 희생자 고유제 및 합동위령제가 열렸습니다. 지난 7월 8일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강화민간인학살사건에 대한 2년 간의 오랜 조사 끝에 진실이 규명되었습니다. 50년 넘게 억울하게 숨죽이며 지내오신 영령들과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인천평통사 공동대표인 김일회 신부님이 집전하는 미사로 진행된 이날 위령제에는 1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1993년부터 강화사건의 진실규명을 위해 온몸으로 투쟁하신 서영선 유족회장님. 그 세월만큼 무성해진 백발의 노구를 이끌고 또 다시 명예회복과 위령사업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진위원과 함께한

인천노동문화제 평화협정 캠페인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부평공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인천노동문화제에서 추진위원과 함께 평화협정 실현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분들이 선전물을 관심 있게 지켜보았으며 상징물을 배경으로 한 즉석 사진 찍기에도 적극 참여했습니다.

2단계 평화협정 운동에 들어서면서 첫 번째 진행한 캠페인에 한연숙, 김형진, 신필녀, 진재환, 김주숙 추진위원 등이 함께 하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2단계 운동을 함께 할 20명의 추진위원과 14명의 길잡이가 새로 모집되어 더욱 소중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태그

평화협정 , 캠페인 , 위령제 , 강화민간인학살

로그인하시면 태그를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평통사 유한경의 다른 기사
관련기사
  •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많이본기사

의견 쓰기

덧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