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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 9월 월례집회 열려

9월 27일 토요일,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평택역에서 미군기지 확장에 반대하는 월례집회가 열렸습니다. 17명의 집회 참가자들이 평택 미군기지 이전의 문제와 방위비분담금 문제에 대해 규탄하였습니다.

특히 오산분회 회원들이 참가하여 자주와 통일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고, 사무처에서 이유빈 부장과 유한경 국장도 참여하여 힘을 보탰습니다. 평택지역에서는 이종필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평택 행정대집행 저지 투쟁에 선두에서 싸워왔던 쌍용자동차와 평택자활 노동자들, 이호성 민주노동당 평택시위원회 사무국장도 참여하였습니다. 유인물을 받아본 시민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호응을 보냈습니다.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멈춰서서 받아가기도 하였습니다. 잘 만들어진 방위비분담금 선전판이 지나가는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집회 후에는 오산분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사무실에서 다과회를 하면서 월례집회 발전 방안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이종필 대표님은 아직은 미약하지만 3~4회 거듭하면 집회가 정착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평택기지 성토공사를 위해 야산들이 허물어지고 철도건설과 도로건설, 기지공사를 둘러싼 비리들이 난무하면서 평택 시민들은 미군기지 문제에 대한 관심을 더 높여가고 있어서 우리의 투쟁이 더욱 중요한 상황입니다. 다음 10월 집회는 10월 30일(목) 5시에 평택역에서 열기로 하고, 평택평화센터와 함께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민주노동당 평택시위원회와 평택평화센터, 경기남부평통사는 평택미군기지문제를 시민들에게 더욱더 광범위하게 알려나가기 위하여 평택시민신문에 “신한미동맹의 문제, 공사비용과 성토문제, 평택지역 미군기지 실태와 소음피해, 송유관문제”들을 4차례에 걸쳐 기획연재하고 있습니다.

오산지역에서 열린 무건리훈련장, 평택미군기지 확장반대 선전전.

10월 2일 저녁 오산역에서는 무건리훈련장 확장 반대,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를 주제로 오산지역 사회단체들과 오산분회 회원들이 선전전을 하였습니다.

오산 푸른학교 학생들과 민주연합노동조합, 민주노동당 오산시위원회 당원들도 참가하였으며  시민들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전국으로 자전거 일주 중인 시민이 유인물을 받아가고 귀중한 간식거리를 보내주셨습니다.

회원들과 참가자들 모두가 발언에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오산지역 시민들에게 미군기지 문제들을 알렸습니다. 오산분회는 격주로 회원모임을 진행하며 시민선전전을 계속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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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 평택미군기지 , 무건리훈련장 , 월례집회 , 신한미동맹 , 성토공사 , 평화센터 , 푸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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