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평통사 소식

$회원들의 이야기 마당$

 

11월 3일 해남 두륜산 등반

11월 회원 등반을 해남 두륜산에서 진행했습니다. 22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는데 하반기 두차례 진행한 회원 산행이 어느덧 광주 전남 평통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주요행사로 자리를 잡은 듯합니다. 특히 오랜만에 광주에서 송경희 목사님과 전경일 회원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두륜산이 험한 탓에 많이 힘들어 했지만 몇 명씩 팀을 나누어 자신의 능력에 맞게 산행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해남지역 회원들은 대흥사 정문쪽에 미리 차를 대기시켜 놓고 하산하는 회원들을 식당으로 이동시켜 주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었습니다.

뒤풀이에서 회원들은 원래 두 달에 한번 가기로 했던 산행을 한 달에 한번씩 가자고 제안하며, 다음 달 산행은 12월 15일 순창 강청산 등반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12월 2일 정세강연회를 결의하고, 박석종 목사님께서 무건리 방문, 분단선 기행을 제안해 주셔서 일정 등을 고려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11월 17일 광주모임

광주지역 회원 모임을 잘 추스르고 강화하자는 결의하여 17일 광주지역 회원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몇몇 분들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을 못하였지만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자기소개, 발언, 단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상임대표 김병균 목사님은 최근 미 대선에서 오바마 당선을 계기로 변화될 한미관계, 한반도 평화협정의 유리한 정세를 지적해 주시면서 열심히 투쟁하자는 요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매월 셋째주 월요일 광주지역 모임을 안정화하자는 결의도 내왔습니다. 특히 이날 신입회원으로 나윤임 목사님, 백무궁님, 김대성님, 심창남님이 가입을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8월 8일부터 진행한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실현운동> 2단계를 잘 마무리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239명의 추진위원과 95명의 길잡이가 조직되었습니다. 전 기간 동안 추진위원 597명, 길잡이 1,751명, 회원 80명이 조직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 회원들이 참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단계에서는 노동자나, 농민들이 추진위원으로 많이 가입했다는 점이 성과라고 봅니다.

12월 2일 2단계를 마무리하며 진행하는 정세강연과 무건리 주민 초청 자리를 잘 마무리하고 09년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실현운동>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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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 , 해남 , 등산 , 두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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