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평통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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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추진위원-10000 길잡이-320 회원 결의!!

2월 12일 광주전남평통사 4차 총회가 광주 무진교회당에서 있었습니다. 광주, 나주, 무안, 해남, 곡성, 고흥, 목포에서 50명의 회원과 내빈 등 72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광주전남평통사 김병균 상임대표는 “국내외 제 통일세력, 시민사회단체, 민중단체와 연대하여 주한미군 철수를 전제로 한 평화협정 체결에 통일된 전선을 구축”,  “우리의 통일염원의 결정체인 ‘한반도 평화협정’ 시안을 널리 알리고 동조세력을 규합” 하자며 힘차게 대회사를 하였습니다.

배종열 평통사 상임대표는 “우리 역사에 60여년 만에 도래하는 평화협정 정세를 역사가 주는 기회로 삼아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실현운동에 온힘을 다하여 선열들께는 떳떳하고 후손들에게는 부끄럽지 않도록” 하자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날 총회의 백미는 고흥에 사는 김미숙 회원이 ‘흥타령’과 ‘육자배기’를 약간 개사하여 한가락하고, 참가자들과 ‘진도아리랑’을 같이 부르며 한층 분위기를 뜨겁게 한 것이었습니다.

총회에서 2009년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실현운동’ 추진위원 1,000명, 길잡이 10,000만과 회원·후원회원을 320명으로 확대하는 결의를 힘차게 하였습니다.

특히 해남 윤선하 목사와 2005년 4월1일 타계하신 고 윤영규(전교조 초대위원장) 선생의 부인 이귀임 님이 회원 가입을 하였습니다. 단체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이날 총회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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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협정 , 추진위원 , 길잡이 , 무진교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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