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평통사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제15차 평통사 운영위원 총회 및 평화협정운동 선포식을 다녀와서

MB정부가 우리들을 너무도 힘들게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차을 이용해서 조계사를 찾는것 보다 더 힘든것 같구요. 앞으로 얼마나 더 힘들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마도 MB는 알까???? 이 힘든 세상에 촛불이 있다면 바로 평통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총회를 진행하시는 배종열 상임대표님의 힘있는 모습이 산과 같이 느껴졌습니다.

운영위원총회를 참석할 때마다 평통사가 성장하는 모습이 남쪽의 한라산, 북쪽의 백두산처럼 거대하게 느껴집니다. 평통사 회원으로서 평화와 통일 운동을 하게 된것에 대해 저는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평통사가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마다 새로운 지부가 결성되는 모습을 보면 더욱 힘이 납니다.

2부 2009년 평화협정 선포식은 무척 활기찼습니다. 각 부문 대표들의 힘찬 결의를 들으며 그 분들이야말로 2009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추진위원과 길잡이 조직사업에 큰 원동력될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자주와 통일의 배에 희망의 글을 쓰면서 평협운동에 제가 더욱 힘찬 엔진이 될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용산참사를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이명박정부가 원천봉쇄를 하여 열리지 못한 점입니다. 얼마나 심하게 봉쇄했는지 제가 차를 타고 지나는 거리 마다 전경이 배치되어있는 모습을 보면서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살 길은 오로지 평화 협정 체결입니다. 남북 대결이 아닌 평화만이 우리가 살 길입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자국의 보호무역을 주장하는 마당에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가 더욱더 힘들어질 것은 불 보듯 뻔한 것 입니다. 평화협정 체결과 남북 경제협력이 바로 우리가 살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실현운동’ 함께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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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 운영위원총회 , 평화협정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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