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평통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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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아산주민들도 평택월례집회에 참가키로...

올해부터 평택미군기지 월례집회에는 충남 아산지역 주민들도 함께합니다. 지난 집회에 아산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평택에서 매월 집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아산지역 성토 문제를 알리기 위해 참가하였다며 앞으로도 월례집회에 함께하겠다고 결의를 밝혔습니다.

작년 국방부는 충남 아산과 천안에서도 미군기지 성토용 흙을 평택 미군기지로 퍼 날랐습니다.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흙먼지를 날리며 마을을 누비고 다니는 트럭들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은 개발도 아닌 미군들을 위해 소중한 야산을 캐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반대투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2배(539만평)에 달하는 주한미군 배후도시, 치안권이 어느 나라에 있는지도 모를 정체불명의 국제화도시 건설 계획으로 인해 평택시 고덕면 6,500여 주민들도 큰 고통을 당하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미리 대출을 받아 아파트, 대토를 사는 등 이사 준비를 한 주민들은 미군기지 이전이 연기되어 이자와 원금을 갚느라 큰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 이에 경기남부평통사는 미군기지로 인해 고통을 겪는 주민들과 함께 투쟁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투쟁하는 동우화인켐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경기남부평통사

동우화인켐 노동자들은 농성 중이던 콘테이너를 빼앗기자  평택 검찰청 앞에서 비닐 한 장으로 추위와 싸우며 구치소에 수감된 지회장과 사무국장 석방을 위해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쌍용자동차 법정관리가 2월부터 시작되어 노동자들에 대한 정리해고가 곧 진행될 예정입니다.미군기지 이전을 위해서는 국민 혈세를 막 퍼주면서도 노동자들에게는 구속과 정리해고의 칼날을 휘두르는 당국에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습니다.

이종필 공동대표는 구속 중인 동우화인켐 동지를 면회하여 격려하기도 하였으며 회원들과 함께 농성, 쌍용차 동지들의 선전전에도 적극 결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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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 국방부 , 아산 , 평택미군기지 , 쌍용자동차 , 평택월례집회 , 성토 , 동우화인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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