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부안 준비모임 소식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4월에는 모임도 하고 1박 2일 친교도 다지고...  

김제·부안 준비모임이 일곱 번째 모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꽃피는 4월의 아름다움과 함께 첫 세미나를 열고 그 여세를 모아 5월에 김제·부안평통사의 창립을 이끌어 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정과 어려움들로 인해 준비모임의 계획들을 뒤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우선 처음 모임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뛰신 엄영애 대표님이 건강상의 문제로 대표직을 사임하셨습니다. 봄과 함께 건강도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준비 모임은 3월 정기회의 이후로 별다른 움직임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정기적으로 이서 농촌개발원에서 모임을 가지기로 하였으며 부안 농민회 사무국장을 맡고 계신 김영표 님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준비하던 세미나와 5월 창립을 조금 뒤로 미루어 놓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내민 핵 유치의 덫으로 부안은 만신창이가 되었고 보수진영과 진보진영 모두 아픔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통일에 대한 열망은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민족적 대의이기에 모두가 모일 수 있는 장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상처의 골이 깊고 천천히 보듬어야 하는 일인가 봅니다. 김제·부안 평통사 회원들의 대승적인 마음을 기대하고 조금 더 적극적인 움직임을 기대합니다.  

다음 모임은 4월 24일 이서 농촌개발원에서 6시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3월 모임은 건강상 참여하지 못한 엄영애 대표님을 찾아뵙는 것으로 대체했습니다. 4월 모임은 정기회의 후에 임실 신덕에서 하루 기거하며 친교를 다지기로 했습니다.  

조금은 발걸음을 늦추었지만 계획했던 세미나와 창립을 기대합니다. 농촌지역이라 다들 바쁘지만 곧 좋은 일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누군가 말했듯 통일이 도둑같이 온다는데 늘 마음에 두고 통일의 주체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