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평통사 준비모임 소식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오랜 산고 끝 부산평통사 5월 9일 드디어 창립

준비위원회 구성과 유실 등 여러 해에 걸친 진통 끝에 제2의 도시이자, 민주화의 성지인 부산에 마침내 평통사가 탄생합니다.
지난 3월 28일 손재현 선생님 댁(양산 배냇골)에서 열린 준비위원회에서 부산평통사 결성의 틀거리가 잡혔습니다.
부산에서 1시간 남짓한 거리지만 다른 준비위원들도 흔쾌히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손재현 선생님 댁에 도착하여 미리 준비된 오리 백숙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손 선생님이 직접 기른 오리에 직접 재배하신 갖가지 약초로 만드신 오리 백숙은 맛있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식사하면서 손 선생님으로부터 배냇골에 얽힌 해방 이후와 한국전쟁 당시의 투쟁이야기를 처음 듣고 새삼 놀랐고 식사 도중이었지만 잠시 영령들에 대해 묵념을 가졌습니다.

서둘러 식사를 마치고 안건 토의를 하였습니다. 3월 키 리졸브 관련 기자회견과 집회에 대한 보고와 기장, 창원에서의 간단한 활동 보고를 마치고 안건토의를 하였습니다.
회칙 관련하여 본부 회칙의 목적과 방향을 기본 근간으로 하여 부산의 특수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가하기로 하고 조직과 임원은 가능한 방대하지 않게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칙제정안 마련은 김홍술 준비위원, 이의직 준비위원장, 김건우 준비위원에게 위임되었습니다.
기장과 마산·창원·진해에도 평통사 모임을 두기로 하였습니다. 조직체계는 대표로 김홍술 준비위원이, 지도위원으로 김창호 교수가 추대되었습니다. 공동 대표와 임원은 이후 가능한 대로 추가하기로 하였습니다. 기타 결성식과 관련된 모든 사안은 김홍술 준비위원과 이의직 준비위원장, 김건우 준비위원에게 위임되었습니다.

기장에서 강정구 교수 강연회 열기로...

기장에서 4월 26일(일) 오후 4시 열릴 강정구 교수 초청 정세 강연회 관련 실무회의를 4월 2일 김동규 신부, 최용호 준비위원과 가졌습니다. 김 신부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장소 등은 원활히 해결되었고 기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다음 호에 실리겠군요.

추진위원 이정애 님

4월 2일 저녁에는 이정애 님이 운영하는 ‘밥딜런’ 이라는 호프집에서 부산민미협 회장인 배인석 화백을 만났습니다. 배 화백은 지금 용산참사 성금모임 망루전을 준비 중이라며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정애 님이 추진위원 가입을 하고, 바람처럼 길잡이 세 명을 모아 주셨습니다. 이정애 추진위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