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평통사 소식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부천평통사가 자리 잡고 있는 부천엔 성주산, 도당산, 원미산이 있어요.

그 중에 원미산은 진달래꽃이 아주 소담스럽게 피는 작은 산이랍니다.

원미산을 종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딱 40분.

평소 운동량 제로, 세상에서 젤로 싫은 것 등산,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저질체력의 도시인, 그런 회원들이 봄바람 분다고 나들이 가자는 영화 분회원의 반 협박성 전화를 받고 햇살 가득한 일요일 아침 두 손 가득히 도시락을 들고 모였답니다.

“오~~~ 복장은 지리산인데....” “도시락은 뭐야?” “우와~~ 김밥. 초밥. 과일... 우리 친하게 지내자!” “오~~~ 구준표 스타일. 잔디는 어디에 있니? 민승아!”

“아니 이렇게 좋은 신발을 상품으로 내놓으시다니 이따 할 게임이 너무 기대되네.” “어 선생님 못 오신다더니! 안녕하세요?” “발목 다치신 건 이제 괜찮으세요?”서로 안부 인사를 나누고 정상을 향해 출발~~~~

올라가기 시작한지 10분도 안되어 벌써부터 헉헉 대는 회원들. 하지만 맛있는 도시락을 기대하며 한 발씩 걸어가다 보니 어느새 목적지인 진달래동산. 진달래 따먹고, 돗자리 깔고 드디어 기대하던 도시락 오픈. 역시 밥은 여럿이 함께 먹어야 제 맛이네요. 하하 호호 히히. 게 눈 감추듯 맛있게 먹고, 주위 사람들이 부러운 시선으로 쳐다보던 게임을 시작했어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아이들까지 33명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매력에 흠뻑 빠져 웃고 떠들며 자연 속에 젖어 동심으로 돌아간 신나는 하루였답니다. 다른 지역 평통사도 봄나들이 가면 꼭 한번 해보세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