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인천평통사

9월 목요평화사랑방

 9월10일, 저녁 7시30분 ‘과도한 국방비를 평화·복지비로!’라는 주제로 목요사랑방이 열렸습니다. 관심 있는 주제였는지 4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30명이면 꽉 차는 사무실 공간이라 장소를 인천사랑병원 교육관으로 옮겼습니다. 교육시설이 잘 갖춰진 쾌적한 공간에서 기분 좋게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번 목요사랑방에서는 평화·통일연구소 고영대 대표님을 모시고 우리 사회 마지막 성역으로 남아 있는 ‘국방안보’분야와 관련해 국방예산과 국방개혁의 실태를 낱낱이 파헤쳐 보았습니다. 남북한 군사력 비교, 중국과 일본과의 군사력 비교 북핵전력의 실상 등을 국방전문기관의 구체적인 수치와 통계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미 1990년대 남한 전력은 북에 압도적으로 우세하고 주변국의 위협도 과장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국방부의 거짓선동에 국민들이 속아서 국방비를 줄이지 못했던 것입니다. 국방개혁의 핵심은 병력을 줄여 국방예산을 절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국방예산(국방정책)을 다루는 국방부가 문민화 되지 못하고 현역군인들로 되어 있다보니 군의 입김에 따라 국방개혁이 번번히 실패 했던 것입니다. 군의 문민화에 대해 새롭고도 중요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또 줄여야할 장교 대신 사병들만 줄이고, 북 전력을 압도한 상황에서도 고성능의 공격용 무기들을 도입하는 거꾸로 가는 국방개혁으로 국방예산이 더 늘어나고 있는 실태에 모두가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대로 된 국방개혁을 통해 국방예산을 줄이면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 대학생 등록금 문제, 의료비 문제, 남북이 함께 잘 사는 평화, 통일, 복지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들으면서, 그동안 너무 모르고 어려운 문제로 관심 밖에 있었던 국방문제가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단과 북과의 대립을 구실로 한 국방부의 기만적인 행태를 바로 잡기 위해서라도 전쟁을 끝내는 평화협정 실현이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새겼습니다.

→ 관련글 : [9/10] 9월 목요평화사랑방 '충격적인 국방예산과 국방개혁의 실태'

송도버스 부당해고! 이용수 회원 복직투쟁

 이용수 회원이 젊은 청춘을 바쳐 일해오던 인천의 송도버스에서 해고를 당했습니다. 요즘 같은 상황에 '해고는 곧 살인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해고는 바로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입니다. 이용수 회원은 8월 22일부터 부당해고에 맞서 자신이 다녔던 '송도버스' 회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격려 전화 또는 지지방문 부탁드립니다.

→ 관련글 : [09/08/28/] 이용수 회원 송도버스 부당해고 철회 1인시위

|김강연(인천평통사)

[알립니다]

신입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병철, 박노훈, 박용희, 정해인, 이종철, 한상헌

10월 목요평화사랑방이 10월 8일(목)
오후7시30분에 열립니다.

58주기 제10회 강화 민간인 학살 희생자 위령제
-일시 : 2009년 10월 17일(토) 오후2시
-장소 : 갑곶돈대 성지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