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자기소개보다 몸으로 만나고 몸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소개 시간은 어떨까요? 다음에 소개하는 <내 친구 몸 그림 그리기>는 2인 1조로 진행하여 아이들 모두 자신의 몸 그림을 그리는 것이 원칙이지만 시간과 환경이 부족한 경우 다음 방법으로 진행해도 좋습니다.
진행방법
1. 우선 짝과 함께 손뼉 치기나 박수놀이, 노래 부르기 등을 통해 분위기를 띄운다.
2. 두레원(한 두레는 4~5명으로 구성) 중 한 명이 종이 위에 누우면 그 친구의 몸 형체를 크레파스로 그린다. 누울 때는 팔다리가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것은 괜찮다.
3. 다른 친구들은 그 친구의 얼굴과 옷을 그려 채워넣는다.
4. 친구에게 아래 사항을 물어봐서 각 신체부위에 답을 적는다.
(친구 4명 모두의 글씨가 들어가야 한다.)
- 머리: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나 분야
- 오른쪽 눈: 가장 좋아하는 색깔
- 왼쪽 눈: 가장 좋아하는 풍경이나 모양
- 코: 좋아하는 냄새
- 입: 좋아하는 음식이나 단어
- 가슴: 장래희망(자라서 하고 싶은 일)
- 오른쪽 손: 손버릇이나 취미
- 왼쪽 손: 가장 아끼는 물건
- 오른쪽 발: 발 버릇이나 발로 하기 좋아하는 것
- 왼쪽 발: 가장 가고 싶은 곳이나 나라
5. 두레별로 나와서 친구의 몸 그림을 발표한다.(주인공은 그림 옆에 서있고, 나머지 두레원은 돌아가며 그 친구에 대해 발표)
* 준비물: 전지3~4장, 크레파스, 스카치테이프
2인 1조로 전체가 다 하고 싶은 경우에는 강당과 같은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만 여의치 못한 경우, 몸 그림을 축소하여 작은 종이에 그리는 방법도 있다. 이때는 몸을 실측하여 그릴 수 없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친구의 신체적 장점을 살려 그리도록 한다. 이 종이는 게시판에 붙여 환경미화용으로도 활용 가능하고 게시하는 동안 반 전체 친구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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