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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개요

'항구적 평화'의 허구

침공 시작일 : 2001년 10월 7일

작전명 : 항구적 평화(Operation Enduring Peace)

침공 양상 : 초기엔 미영 연합군이 공중에서 폭격을 가하고 북부동맹군(Afghan Northern Alliance)에게 지상전을 맡기다가 2001년 말부터 미영연합군의 아프간 본토 침략이 시작되고 이후 NATO 연합군(NATO International Security Assistance Force, ISAF)이 가세


점령군의 작전지휘권 :
-2006년 8월 1일 NATO 연합군이 아프가니스탄 남부 지역에 대한 지휘권을 미군으로부터 이양
-같은 해 10월부터는 아프가니스탄 전역에 대한 작전 지휘권이 NATO 연합군(ISAF)로 완전히 넘어옴
-현재 아프간 주둔 미군 가운데 1만 4천명은 ISAF 에 배속. 6천명은 독자적으로 작전 수행

전체 점령군 병력 수 : 약 4만 여 명

점령군 사망자 수 : 625명(이 중 미군은 410명. 2007년 7월 10일 현재)

점령군의 공습과 사격에 의한 직간접적인 민간인 사망자 수 : 최소 수 만 명(정확한 통계 수치는 아무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 Human Rights Watch에 따르면, 작년 이래 점령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자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함

침공 명분 : 침공 전과 직후엔 오사마 빈 라덴과 알카에다, 그리고 그들을 지원하는 탈레반 축출, 그 이 후 주되게 내세우는 명분은 ‘국가 재건’과 ‘여성 인권’

최근 양상 : 2001년 침공 이후 작년 2006년이 가장 많은 피해를 낳은 해로 기록. 작년 한 해 동안 NATO 점령군에 의해 사망한 아프간 민간인 수가 약 4,400 여 명으로 추정됨(Human Rights Watch)

2006년 6월 한 달 동안만 340회의 공중 폭격이 NATO 군에 의해 진행됨(미 중부 사령부 통계)


침공 명분이 허구 임을 드러내주는 몇 가지 통계 수치들

- 여성인권: 여성들의 분신 자살률이 침공 전에 비해 3배 증가, 임산부 6명 중 한 명이 아기를 낳다가 사망
- 영아 사망률 천 명 당 165명
- 어린이 4명 당 한 명이 5살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
- 평균기대수명이 42세로 하락
- 수도 카불 인구 1천 명 당 병상 1.28개, 그 외 지역에서는 1천 명 당 병상 0.22개(WHO 통계)

* 글 : 최재훈. 2007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