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뮌영상] 6th맑스코뮤날레: 좌파활동가들 일상, 자기계발과 사회주의 전망

[6th맑스코뮤날레]
자본주의와 우리네 삶
좌파활동가들의 일상을 통해서 본 자기계발과 사회주의 전망
- 배성인(한신대)


2013.5.12 12:30-14:30, 서강대학교 다산관 303A

주체형성 전략
사람에게는 성장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기계발을 통해서 새로운 세계관과 깨우침을 얻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자본주의형 인간에게 자기계발이 자신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권리차원의 계기라면, 사회주의형 인간에게 자기계발은 평등세상 건설을 통해 인류 모두의 행복을 위한 권리로서 작용하게 된다.

자기계발은 다른 의미에서 자기통치와 주체성의 문제이다. 초중등교육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강조하는 것이 ‘자기주도적 학습’인데, 좌파에게 자기주도적 학습이란 바로 ‘주체형성 전략’인 것이며, 이를 위한 자기계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좌파활동가들에게 자기계발은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대중적 운동과 조직문화 그리고 혁명적 덕성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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