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노조 재능지부 새 집행부 구성, 직무대행 체제 해소

19일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경식)는 학습지노조와 서울경기본부, 재능교육지부가 선거를 통해 새 집행부를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거에서 학습지노조 위원장에는 유득규 전 재능지부 집행위원장이, 사무처장에는 여민희 조합원이  당선됐다.

학습지노조 서울경기 본부장에는 황창훈 전 위원장 직무대행이, 사무국장에는 조연정 조합원이 당선됐다.

학습지노조 재능교육지부 지부장에는 오수영 전 지부장 직무대행이 당선됐다.

          
△ 왼쪽부터 유득규(학습지노조 위원장), 황창훈(학습지노조 서울경기본부장), 오수영 (학습지노조 재능지부 지부장)

학습지노조와 재능교육지부는 지난 3월 13일 중앙ㆍ각 지역본부ㆍ각 지부 임원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4월 5일까지 입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어제(18일)까지 선거를 진행 종료했다.  

이로써 학습지노조와 재능교육지부는 지난 1년여 간의 직무대행 체제를 해소하고 새 집행부로 출범하게 됐다. 새 집행부 앞에는 조직강화와 올해 단협체결, 그리고 내부사태 해결 등 과제가 놓여 있다.

[한국인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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