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복 수사님 단식 55일째, 동화작가 박기범님 단식 41일째,

두 분 단식자와 평화유랑단 등 단식평화순례단이 지난 18일 인천 만석동에 위치한 자그만 공부방, 기차길 옆 작은 학교 아이들을 만났다.

아이들이 준비한 오밀조밀 귀여운 프로그램이 공부방 안에서 진행되었고,

바깥에 나가서는 길놀이를 하며 동네 사람들에게 평화꽃과 떡을 나누어 드리기도 했다.

도로 한켠에서 벌인 즉흥 공연에서는,

어느 새 모여든 동네 주민들에게 반전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범민중재판의 의의를 알리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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