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다음의 인도네시아가 될 것인가?

노동자세계 앤디 매키너니(Andy Mclnerney) 6/11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 체제는 경제적 붕괴의 압박 때문에 몰락한 인도네

시아 수하르토 독재의 길을 갈 것인가? 이것은 최근에 국제적 투자가들을 괴롭

히고 있는 질문이다.

유명한 상업언론의 5월 27일자 사설에서는 “러시아는 아시아적 형태의 경제적

붕괴에 직면하고 있는가?”라고 묻고 있다. “조짐들이 점점 불길해지고 있다.”

이러한 국제금융기관들은 무엇을 그렇게 두려워하는가?

러시아 주식은 1월 이래로 절반이상 가치가 떨어졌다. 정부는 러시아 통화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리를 150%로 올렸었다.

5월 27일, 주식시장은 정부가 국영기업인 로스네프트(Rosneft) 석유회사의 민

영화를 위한 단한차례의 입찰도 갖지 않겠다는 말에 12%나 더 떨어졌다. 보도에

의하면 주요한 입찰자였던 앵글로더치 쉘사, 브리티쉬 석유, 그리고 프랑스 엘

프 석유회사는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은 5월 석탄 광부들은 미지급된 임금을 요구하며 대륙을 가로지르

는 철로를 봉쇄함으로써 깨뜨려졌다. 어떤 사람들은 2년 동안이나 임금을 받지

못했다.

옐친체제를 떠받치기 위해서, IMF는 6월말까지 7억불의 분할대부금을 시급히

대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그들은 첫 번째로 옐친 체제에 대해 사회주의경

제의 잔재물들을 팔아치우는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5월 29일, 옐친은 새로운 경제 긴축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그 계획은 “세금체

납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통해 그리고 민영화를 가속화함으로써 한달내

에 8억1000만불에 대한 조달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또한 정부지출을 일년마다 60억불 이상을 삭감하겠다고 선언했다.

정부가 이러한 엄격한 수단들을 이행할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실한 것은 아니

다. 노동자들은 점점 단호해지고 있다. 대부분의 광부들은 부분적인 해결책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철로봉쇄를 끝냈지만 수천명이 인타(Inta)에 있는 주요한 북

쪽 철로를 계속 봉쇄하고 있다.

5월 21일 프리모례(Primorye)라는 극동지방에서는, 발전소 노동자들이 7개월

간의 밀린 월급의 지급을 요구하며 작업을 중단했다. 4일 뒤, 알타이(Altai) 지

방 13명의 교사들이 3월이후 임금을 받지 못한 이후로 단식투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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