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베이, 버스노동자 파업으로 마비
4일 동안 봄베이가 마비되자 정부는 10월 8일 버스노동자들의 발 아래무릎을
꿇었다. 10월 5일 전기 설비와 운송대행 버스노동자, 전기노동자 등 4만 3천명
을 대변하는 노조는 20 퍼센트의 보너스와 의료 혜택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었다.
베스트 노조 부의장 사라드 라오는 “마노아르 호스이 국무총리와의 회담으로
파업이 종결되었다”고 하며 “우리의 요구가 대부분 관철되었다”고 10월 9일 발
표했다.
베스트버스는 2백만명이 거주하는 인도 상업도시 봄베이에서 매일 4백5십만여
명을 운송하고 있다. 회사 대표들은 파업 기간동안 봄베이 도로를 다닌 버스는
베스트 회사버스 중 단 3대였다고 말했다.
정부는 사회주의 세력이 이끄는 베스트 노조가 봄베이 택시 노동자, 인력거,
시(市) 노동자들을 포함해 파업을 무기한 연장할 것이라고 위협하자 조건부로
항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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