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 1만4천여 명을 동원한 강제 행정대집행.
이 땅을 지키려던 주민들, 학생들, 노동자들, 인권활동가, 평화활동가 등 100여 명이 부상당하고 500여 명이 연행됐다.
국방부는 행정대집행을 ‘완료’하고,
황새울 들녘을 비롯한 평택시 팽성읍 일대 285만 평을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영상은 대추초등학교 주변의 상황을 담고 있다.
철조망에 가둬진 땅이 울고,
땅을 일구고 가꿔온 사람들이 울고,
평화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 피눈물 흘린 날.
2006년 5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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