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금속산업연맹과 대우그룹노조협의회는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금속산업연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당내부거래등으로 기업부실을 초래한 책임을 물어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과 계열사 대표이사 8명을 오는 19일 업무상배임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우 경영진은 계열사의 은행 이자를 다른 계열사가 대신 갚아주거나공사를 해주고도 돈을 받지 않는 등 부당내부거래를 일삼고 기업자금을 사금고로이용해 경영부실을 초래했다”며 “재벌그룹 경영진의 불법행위가 국가경제에 미친해악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고발하기로 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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