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글부적’ 사용, 토속신 섬겨
일본에서 한글 부적을 사용하며 토속신을 모시는 신사와 마을이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일본 시코쿠 도쿠시마시 야마시로 마을에는 이 지역의 토속신인
‘에비스’를 섬기자는 내용의 한글 부적을 붙여놓고 있습니다.
이 마을 주민들은 에비스신 축제와 경조사에는 에비스 신이
적어줬다는 부적을 일본어로 낭독하고 있으나
한글로도 읽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주민들은 115페이지 분량의 ‘계시록’을 갖고 있는데
제목도 ‘가이 ㅣ ㅏ 아(카이야마)의 계시록’으로 적혀 있다고 합니다.
계시록에는 생활법규와 신의 계시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 지역 외에도 오카야마 비전시 가가도와 후쿠오카 히에신사,
나고야신사, 관서지방의 역사자료관 등에도 토속신은 다르지만
신을 찬양하는 한글 부적을 붙혀놓거나 보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일본 시코쿠 도쿠시바시 야마시로 마을에서 사용하고 있는 토속신 `에비스’의 계시록



| △일본 시코쿠 도쿠시마시 야마시로 마을의 신사와 가정에 붙어있는 토속신 ‘에비스’를 찬양하는 부적. 일본어를 한글로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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