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의장 이은구)는 11월 들어 인천제철에 2차례에 걸 친 대형 폭발사고와 30일에는 협력업체 노동자가 작업중 추락 사망하는 산 재사고가 발생하자 “무리한 작업인원 축소 등이 빚은 인재”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이들은 4일 성명서를 통해 11월30일 인천제철 협력업체인 우성기업 노동 자 유흥종(43세)씨의 죽음은 “IMF를 빌미삼아 작업여건에 맞지 않는 무리한 작업인원 축소 등 구조조정을 추진한 인천제철 사업주에 의해 자행된 예고 된 살인행위”라고 비난했다.
지난 13일과 14일에는 인천제철 80톤 공장과 70톤 공장에서 각각 폭발사 고가 발생해 2명이 중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천지역본부는 “다 행히 대형참사로 직결되지는 않았지만 두 번의 폭발사고와 사망사고는 공통 적으로 안전기준과 작업표준에서 벗어난 무리한 작업강행에서 비롯된 것”이 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무리한 자율 안전관리 정책으로 작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을 소홀히 한 경인지방노동청도 이번 사고의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 자] 진숙경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8.12.05
[발 행 처] 한국노동정책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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