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국방부] 차기미사일사업 빨리 추진키로…나이키 대체
국방부는 노후한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을 대체하기 위해 그동안
유보돼온 차기 대공미사일(SAM-X)사업을 조기 추진키로 했다. 또
최근 잇단 군 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을 위해 모든 부대에 대한 정
밀재점검을 무기한 계속하기로 했다.
천용택 장관은 7일 국방부에서 합참의장과 육-해-공 3군참모총장
등 20여명의 군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가
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천 장관은 {차기 대공미사일(SAM-X)사업을 작년부터 추진할 예정
이었으나 IMF사태 등으로 유보됐었다}며 {예산을 조기에 반영토록
하겠으며 기종결정 과정은 완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차기 대공
미사일 사업은 미국이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러시아의 S-300 미사
일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3조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천 장관은 군 사고와 관련, {제로 베이스에서 모든 부대에 대해 정
밀재점검 작업을 벌이고 합동참모본부 및 각군 본부에서 교육팀 및
점검반을 만들어 무기한 예하부대에 대한 점검작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군기문란 실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해
군 기강 확립방안을 강구, 부대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사고발생 가
능성이 높은 군 시설과 장비에 대한 정밀안전점검도 실시키로 했
다. (*유용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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