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 확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진섭)는 10일 삼성차 부산공장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무기한 조업중단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비대위는 “정부와 재계가 고용대책 없이 취한 빅딜조처는 7만여 삼성차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이므로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무기한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4일째 조업을 전면 중단하고 있는 삼성차 부산공장 노동자 3100여명은 이날 오전 상경투쟁 보고회를 열고 오후에는 규탄집회를 열었다.
또 오는 12일 정오에는 대구의 상용차 공장 노동자를 포함해 삼성차 관련 업체 종사자 1만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항의집회를 부산공장에서 열고 사하구 하단오거리에 이르는 3㎞ 구간에서 거리행진을 벌이기로 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