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은 기업 형태 변경이 일반화되는 구조조정기에 노사간의 성숙한 교섭문화의 정착이 없이는 앞으로도 계속 이같은 소모전이 발생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대우전자노동조합이 삼성전자와의 빅딜에 맞선 투쟁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가 운데 빅딜 반대 홈페이지까지 개설하여 대중적인 홍보에 나섰다.
현대자동차의 기아인수와 삼성자동차와 대우전자의 교환 등 빅딜이라 불리는 작업이 진행되면서 수 많은 노동자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전경련과 3개사는 '한국철도차량(주)'를 설립하고 10%의 인원 을 감축하겠다는 살생부를 발표하였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사업장은 한진중공 업과 대우중공업, 현대정공 창원공장이다. "노동자 목자르기식 일방적인 구조조 정 반대한다"는 현장의 저항은 당연한 것.
오리무중이던 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로 인수합병되는 것이 1차 낙찰되었다. 그러나 기아그룹 5만 여 조합원의 고용승계와 생존권에 대한 보장은 답보상태이다.
삼성자동차 협력업체 실태조사를 위한 민관합동실사단과 협력업체 대표들은 2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치고 '삼성자동차 및 협력업체는 오는 4월6일부터 정상 가동한다'는 등 4개항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얼마전 이 장관은 출입기자단과 식사를 하면서 "노동계 이해를 대변하는 부처는 노동부밖에 없다"며 다른 경제부처들의 경제논리를 비판하고 나섰다.
삼성자 확대비상대책위원회는 부산공장 직원과 연구소직원 등 비대위에 가담하는 직원 3790명중 32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9시 부산공장에서 총회를 열고 찬성 2900표(88%)로 노사합의안을 가결했다.
'빅딜' 사업장 노조들의 연대투쟁이 구체화될 전망이어서 주목된다.
마포에 있는 대우전자 본사,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대기업 본사 사무실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비대위 사무실은 차분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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