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등 4개 환경단체들은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신규 핵발전소 후보지 선정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미국, 독일 등 선진국들은 경제성이 떨어지는데다 핵폐기물의 처리에 따르는 어려움 때문에 원전 건설을 포기하는 추세”라며 “우리정부도 기만적인 조건부 해제방침을 철회하고 핵발전소 후보지 선정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주장했다.
지난 80년대초 국토이용관리법에 따라 지정 고시한 전국의 9개 핵발전소 후보지중 강원 삼척과 전남 해남 등 8곳을 내년 1월 1일자로 해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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