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44개가 참가하는 `<조선일보> 허위·왜곡보도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성유보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장 등 6명)는 28일 최장집 교수와 조선일보사 사이의 화해에도 불구하고 조선일보사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대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앞으로도 조선일보의 허위·왜곡보도에 대해 계속적인 감시활동을 벌이고 조선일보사의 공식 사과와 주요 당사자에 대한 문책이 없을 경우 보다 다양한 운동을 펴나가겠다”며 “현재 벌이고 있는 조선일보 취재거부, 구독거부, 보도자료 안보내기 운동은 오는 3월말까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발행하는 월간 <인물과 사상>에 조선일보사를 비판하는 글을 실었다가 조선일보사 기자에 의해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당한 강준만 전북대 교수는 “조선일보사가 과오를 사과하는 날까지 반민주적이고 비윤리적인 작태를 고발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무기한 전국 순회 언론강연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02)471-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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