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노동조건, 파업으로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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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클리프톤 힐에 있는 오스트리아 염색회사(ADC) 노동자 80명의 파업이 이제 두달째 접어들고 있다. 섬유노조(Textile Clothing and Footwear Union) 노동자들은 회사가 새로운 작업장 계약에 관한 협상을 지속하길 거부하자 12월 초, 파업을 결정했다.

노동자들은 2년간 10% 임금인상과 생산증진으로 인한 잉여 지급분을 주장하고 있었지만 사측은 3년간 8%를 인상하겠다고 태도를 바꿨다.

사측은 파업이 일어나자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장을 폐쇄하고 1월 11일까지 휴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노동자들은 공장 밖에서 주야로 피켓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노조와 경영진 사이의 초기 협상에서 체결된 협정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로 돌아갔을 때 주모자를 처벌하지 않겠다는 보장을 사측이 거절함으로서 결렬되었다. 노조와 회사 양득은 모두 실패한 협상의 세부사항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사측은 소규모의 경비부대를 고용했고 감시 카메라를 포함해 감시 장비에 십만 달러를 썼는데 이는 노동자들을 위협하기 위한 것으로 법적 소송을 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회사는 자유주의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동시에, 파업을 분쇄하고 원료와 비조합원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말과 개를 대동한 50명 이상의 경찰을 동원했다. 사측은 파업을 공격하기 위해 자유롭게 세력을 휘두르고 있지만 파업 행위와 지지자들은 노조 지도자들에 의해 강고하게 통제되고 있다.

노조는 유인물을 뿌려 파업 노동자들과 사수대에게 “구내로

들어가려는 어떤 사람이나 차량도 방해하거나 지체시키지 말고 공장을 떠나거나 들어오려는 어떤 사람도 괴롭히거나 협박하지 말라”고 조심시켰다.

10년 이상 동안 노조는 일자리와 작업장 조건의 삭감에 대해 감시해왔다. 종업원은 300명에서 85명으로 줄었지만 노동자들은 같은 수준의 생산을 유지할 것을 요구받아왔다. 노동자들은 위헙한 화학품들을 다룸에도 불구하고 임금은 겨우 1시간당 11달러만 받고 있다.

사측은 제조업체에 편물을 가공 처리해 판매하는 주식 중매 회사이다. 이 가공 과정에는 발암 물질로 알려진 유황산과 과산화물이 사용된다. 파업중인 노동자들은 공장에 암유발 물질이 늘어나고 있었다고 말했다. 후두암에 걸린 한 파업 노동자는 여섯달 동안 치료를 받기 위해 일을 못했지만 회사는 임금 지불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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