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6일 `3월위기설’은 미국과일본이 정치 군사 외교 전략적 목적들을 달성하기 위해 조작해 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통신은 이날 `3월위기설’은 “미국이 어떤 문제에서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을 때 군사적 압력을 가함으로써 상대방을 위협하는 낡아빠진 수법”이라면서 “우리에게서 더 많은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압력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통신은 “이러한 소문(3월 위기설)은 미국과 일본 그리고 남조선이 이른바 조선반도에서의 유사시에 대응하기 위한 삼각군사동맹을 마무리짓도록 부추키고 있다”고 말하고 삼각군사동맹을 완성한다는 것은 아시아판 나토(NATO)를 형성한다는 것이며 미국이 이를 통해 북한을 군사적으로 압박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또 일본이 “3월위기설을 재침의 길을 닦기 위한 황금같은 기회로 여기고 있다”면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긴박한 정세를 동반한 3월 위기설에 맞서싸우기 위한 만단의 준비테세를 갖추고 있다”고 호언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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