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미자동차노조 지부집행위, 불신임

테네시, 스프링 힐에 위치한 제너럴모터스의 새턴 공장 노동자들은 지난 주 전미자동자노동조합(UAW) 1853 지부 집행위원회 13인 가운데 12인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실시하였다. 이들은 노-자간의 밀월관계를 형성해왔던 것으로 비난 받았다.

몇년간 전미자동차 노동조합 국제지도위원회는 새턴에 대한 분리협정을 제너럴 모터스 제국에서 이들이 형성하고자 했던 동반관계에 대한 모델로서 지지해왔다. 1985년 체결된 협정은 제너럴 모터스가 비용을 절감하고 일본의 소형자동차 생산자들에 대한 도전을 가능케 했으며 전미자동차노동조합 위원회의 노동자들이 다른 제너럴모터스 공장에서 받는 임금의 80%에 해당하는 임금과 연봉 축소를 이들 노동자에게 받아들이도록 했다. 전미자동차노동조합 위원회는 노동자들에게 임금차이가 생산성과 질 향상으로 보충될 수 있을 것임을 약속했으며 보다 확실한 직업안정을 약속했다.

노조의 지방 지도부에 대한 노동자의 분노는 지난주 소형차의 판매가 정체되기 시작하자 폭발하기 시작했다. 제너럴모터스는 공장에서 생산을 감축하고 새로운 중형모델 새턴을 뉴저지에 위치한 린덴 공장에서 생산할 것을 결정했다. 지난 여름 새턴 노동자들은 공단에서의 파업을 96%의 찬성으로 합법화할 것을 결정했다.

스포츠 자동차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350만 달러의 투자가 필요함을 밝히기에 앞서 제너럴모터스는 노동규칙의 변화와 7천개 일자리 가운데 천개 이상의 축소를 요구했다. 제너럴모터스는 기존의 새턴이 주류 소형자동차 모델을 생산하기 위해서 소요되던 22시간에서 감축된 17시간 노동으로 새로운 차종이 생산되기를 원한다. 협정에는 정리해고 금지에 대한 조항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제너럴모터스는 노동자 매도를 고려하고 있으며 새턴노동자들이 다른 제너럴모터스 생산단지로 이전되거나 혹은 정리해고 노동자를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도록 만들고 있다.

1985년 최초 협정을 협상했던 불신임 당한 집행위원 가운데 한명인 마이크 베네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노-자간의 동반자관계는 현재 큰 의문에 처해있다” 새로운 지방 지도부에는 스프링 힐 시장 론 행킨스가 참가한다. 론 행킨스는 새턴의 “위험과 보상체계”를 폐지할 것을 선거정책으로 삼았는데 이는 일련의 노동자들의 월급명세서를 공장에서의 생산성과 연결시킨다.

그러나, 부 주지사로 임명된 클리프 골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우리는 새턴에 대해 많은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몇가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동반자 관계는 손상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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