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핵무기 등 대량파괴무기가 테러국가들과 단체로 넘어가는것을 신속히 탐지할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3일 보도했다.

리처드슨 미 에너지장관은 2일 워싱턴 강연에서 {핵, 생화학무기확산을막기 위해, 미국 최상급 과학자들이 1년내에 관련정보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감시대상은 북한 이라크 리비아 등 테러국가 및 테러리스트들이라고 리처드슨은 지적했다. 리처드슨장관은 핵무기 확산과 관련 미 국립연구소들에 [핵확산정보 활용센터]를 설치, 정보협력과 확산방지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처드슨의 발언은 지난 1월 클린턴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대량파괴 무기로 도시를 공격하는 [신형 테러]의 위협을 지적한 뒤 나온 첫 구체적 대처방안이다. 리처드슨 장관은 핵 등 대량파괴무기 확산저지는 ▲미연 방지 ▲확산 탐지 ▲핵확산이 이뤄졌을 경우의 대처 ▲핵 등이 실제 사용됐을 경우의 대처등 4단계로 구성되며, 이중 핵확산 사전탐지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고 요미우리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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