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교육감으로 접전 끝에 김승환 후보가 3일 당선 확정됐다.

최종 개표결과 김승환 후보가 29.0%(23만 6909표)로 28.7%(23만 4622표)를 얻은 오근량 후보를 0.3%(2287표차)로 접전 끝에 신승을 거뒀다. 이어 박규선 후보 21.5%, 고영호 후보 12.2%, 신국중 후보 8.6%로 최종 집계 됐다.
초반부터 오근량 후보와 초접전을 벌인 가운데 손에 땀을 쥐며 선거사무소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보던 김승환 도교육감 당선자는 당선 확정 소식을 전해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 당선자는 “전북도민 여러분께 먼저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당선 소감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저를 선택한 이유를 잘 알고 있다\”면서 \”전북교육이 이대로는 안된다는 도민들의 뜻이며 임기 4년 동안 제대로 바꿔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저는 이제 아이들에게 달려가 그들과 만나 대화하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교육감에 나섰던 그 뜻을 이룰 것\”이라며 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도 그는 근소한 표차이로 당선된 것을 두고 \”자만하지 말고 교육개혁을 잘하라는 도민들의 뜻\”이라고 밝히며 \”여러 난관이 닥치겠지만 그때 마다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이후로 계속되는 지지와 충고를 당부했다.
김승환 도교육감 당선자는 선거 운동을 함께 한 4명의 후보들에게도 \”우리 모두가 승리자\”라며 수고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김 당선자는 3일 오전 전주공설운동장 부근에서 도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할 계획이며, 오후 3시에 전북도교육감 당선증을 받게 된다. (기사제휴=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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