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dpa 연합】 중국은 내년부터 6기의 고성능 정찰위성을 발사하기 시작함으로써 대만에 대한 군사위협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탕페이 대만 국방부장이 13일 경고했다.

탕 부장은 타이베이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 참석해 “고성능 정찰 위성이 가동되면 중국은 우리 지상군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국은 또 국지전이 벌어졌을 경우 대만의 정보망을 파괴하기 위 해 유도미사일과 크루즈미사일을 개발하기로 결정했으며 “10년내에 러시아제 SS-N-22나 미국의 토마호크 크루즈 같은 미사일을 개 발하려 하고 있다”고 그는 주장했다. 한편, 대만의 <자유시보>는 대만 정부가 중국 미사일의 탐지 및 격추능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 6억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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