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포괄적 대북정책의 하나로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ADB)에 ‘북한개발기금’ 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5일 “미국의 북한전문가 사이에서 북한이 핵.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는 댓가로 국제기구를 통한 경제적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며 “포괄적 대북 접근의 틀속에서 이런 방안을 채택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아직 북한이 세계은행.ADB에 가입하지 않은 현실에서 기금설립방법. 지원규모를 말하기 힘드나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북한이 세계은행등에 가입할 의사가 있으면, 우리 정부는 북한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 이를 간접 지원할 것” 이라며 “필요하면 미.일과도 협의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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