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투 정기총회
민주노총 해고자복직투쟁 특별위원회(이하 전해투)는 3월24일 의료보험연합회관 지하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장성환(대한광학 해고자) 전 부위원장을 새 위원장으로 뽑았다. 또 부위원장에 박규정(현대자동차 영업 해고자) 현대자동차노조 서울지부장을, 집행위원장에는 이선인(삼익악기 해고자) 전 연사국장을 선출했다.
또 3∼5월 정리해고·구조조정 반대 투쟁 및 부당노동행위 근절을 위한 투쟁에 적극 결합하고, 실업반대와 완전고용 투쟁의 주체형성을 위한 전국회의를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전국 실업·해고자투쟁을 벌이는 것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99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한편 전해투는 이날 조직대상을 부당해고자로 제한하고 있는 규약 제5조(구성)를 개정해 ‘ 부당하게 해고되거나 사실상 해고상태에 있는 전국의 징계해고·정리해고·무급휴직자 등 전해투의 활동과 목적에 동의하는 노동자’로 확대키로 함에 따라 징계해고자 중심이었던 전해투는 실업자까지 포괄하는 확대된 조직으로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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