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에 이서 부산지하철노조(위원장 이민헌)도 공기업 구조조정 저지를 위해 오는 22일 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따라서 19일 서울지하철노조 가 파업돌입을 예정하고 있어 서울-부산간 연대투쟁이 예상된다.

지난 14일 부산지하철노조는 제12기 7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요구화 투쟁 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부산지하철노조는 “지난해 12월 지하철 안전운행을 위해 노사간 갈등이 시민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다는 판단으로 눈물을 머금고 1인승무 등에 합의했다”며 “그러나 노조가 1인 승무가 시행될 경우 요구했던 안전협의, 정비, 감수인력의 보충

등이 이루 어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부산지하철노조는 지난해 파업으로 해고 된 23명과 94년 해고자 3명의 원직복직과 중징계자 50여명의 원상회복, 3억 원에 가까운 손배

가압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오는 22일까지 이러한 요구가 관철되지않을 경우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저 자] 황보연 기자

[출 처] 매일노동뉴스

[발 행 일] 199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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