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이갑용)산하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연맹은 “데이콤 한국감정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전력기술 환경관리공단 등 26개 노조가 19일 파업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연맹 관계자는 “파업의 강도는 각 사업장이 결정할 것”이라며 “연대투쟁 의지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 당초 예정대로 파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19일 오전 11시 영등포역 앞에서 한국통신 노조 집행부를 중심으로 공공연맹 산하 26개 노조 간부가 구조조정 반대 집회를 가질 계획”이라거 말했다.
그러나 노동부 관계자는 “공공연맹의 파업일정이 잡혀 있지만 전면파업에 돌입할 회사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노조 간부들이 집회에 참여하는 정도를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통신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시민공원에서 8천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조합원 총회를 갖고 파업찬반 투표를 벌여 오는26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17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노조원 3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정부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서 민주노총은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중단,노동시간 단축,사회안전망 구축,산별노조 보장 등 4개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강력한 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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