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노조가 18, 19일 쟁의행위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26일 파업에 돌입한다. 16일 노조는 상진간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노조는 18일 여의도 공원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고 총력투쟁을 결의할 예정이며, 쟁의행위 조합원 찬반투표가 결의되면 곧 바로 쟁의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20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이후 일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노조는 사측이 투쟁의지를 훼손하기 위한 각종 유언비어성 소문을 남발하면서 조합원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강력 비난하는 한편, 즉각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는 것이 파국을 막는 지름길이라고 경고했다.

이외 한국통신노조에서는 16일 저녁 7시 30분경 서울, 경기, 충북지역의 전력분야 조합원 600여명이 본사에서 아웃소싱 반대 항의집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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