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를 구성하는 기계로서의 예술
[새책] 안토니오 네그리의 [예술과 다중]에 대하여 (갈무리, 2010.8)
안토니오 네그리의 「예술과 다중」(갈무리)이 출간되었다. 최근 자크 랑시에르의 「감성의 분할」(도서출판 b), 「미학 안의 불편함」(인간사랑),...
안토니오 네그리의 「예술과 다중」(갈무리)이 출간되었다. 최근 자크 랑시에르의 「감성의 분할」(도서출판 b), 「미학 안의 불편함」(인간사랑),...
수많은 혁명가들이 시대의 고비 고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다른 세상,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어떻게 치열하게 고민하고 투쟁했는지, 온몸에 소름 돋...
한국의 재정제도는 아직도 일제 식민지 시대의 망령에 빠져 있다. 세계 많은 나라들은 국왕->의회->국민으로 재정권력이 바뀌었지만, 한...
『대안문화의 형성』은 문화의 독점 논리를 간파하고, 이를 넘어설 수 있는 대안문화를 상상하는 새로운 문화운동론을 제안하고 있다.
문화자본은 개인이 보유한 문화의 자산 가치를 폭넓은 관점에서 파악하고자 한다.
낯선 여행자의 지친 발을 보호해주던 신발에 큰 구멍이 나 어찌할 줄 모를 때 쿠바 아줌마는 나를 으슥한 곳으로 데려갔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그...
이번에 발행된 <마르크스21> 6호는 천안함 사건을 통해 본 동아시아 질서 변동과 한반도, 유럽의 위기와 저항, 낙태 윤리 논쟁과 낙...
남북한은 60년 전 참혹한 비극을 겪었지만 반세기가 넘는 현재까지도 적대적 공존의 형태는 변함이 없다.
건물 앞에는 분명히 학교라고 적혀 있는데, 학원만 득실거립니다. 그래서 교과부의 이번 조치는 ‘학교 자율화’가 아니라 ‘학원화’로 부르는 게 맞...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에 입각하여 일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수준의 투쟁을 전개하면 ‘제국’이 아니라 ‘제국주의’의 약한 고리를 타격할 수 ...
에필로그에서 “좌우지간 다시는 이 세계에 전쟁이 없어야 돼요”라고 울먹이는 미망인 아들의 목소리를 전한다. 그의 목소리엔 다시는 되돌아보기도 싫...
5.18이 다중의 활력이 분출한 사건이며 국가를 벗어나 새로운 질서를 구상했던 실험이라면, 오늘날 5.18을 되살리는 것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
나는 잠시 그녀가 공부하던 시절 영국 사회가 대처의 망나니 같은 신자유주의 광풍이 몰아치던 시기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그녀가 어떻게 변했을까 생각...
네덜란드 노총은 90년대부터 공정무역을 주요 사업의제로 삼았다. 막스 하벨라르 재단이 손 댄 다음 제품은 차다. 마케팅에서 커피와 차는 상관관계...
저자 피터 싱어는 1946년 호주서 태어나 멜버른 대학,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했다. 현재 프린스턴 대학에서 생명윤리를 가르치고 있다. 인종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