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핏, 100년전 모간처럼 월가를 구하다[2]
[칼럼] 중앙일보가 구하고 싶은 건 누구의 나라?
모간은 북군이 또 다시 패하자 북부의 통화사정을 더 어렵게 했지만 그가 매점해 둔 금 값의 폭등으로 엄청난 수익을 챙겼다.
모간은 북군이 또 다시 패하자 북부의 통화사정을 더 어렵게 했지만 그가 매점해 둔 금 값의 폭등으로 엄청난 수익을 챙겼다.
매일신보가 어떤 신문인가. 매일신보는 조선 동아일보가 강제폐간 당한 1940년대까지 살아남은 “악명 높은 (조선)총독부 기관지(282쪽)”였다....
60년 민주당 집권 때 잠시 문교부 차관까지 역임했던 법철학자 이항녕은 자신의 친일행적을 죽을 때까지 반성하고 살았던 선비다. 그 자신이 교육에...
박승직 상점은 1925년에 자본금 6만 원의 주식회사로 개편한다. 박승직은 1933년 일본 기업인 소화기린맥주(昭和麒麟麥酒)의 이사가 된다. 해...
다시 김민선에게 돌아가자. 단 돈 1만 5천원이면 사는 번역서 ‘패스트푸드의 제국’(에릭 슐로서)을 읽어 보시라. 광우병 소가 문제가 아니라 당...
조 교수가 아무리 선량한 뜻으로 중앙일보에 기고하더라도 이건 아니다. 거리에 나와 시민들이 조중동을 향해 뭐라고 하는지 똑똑히 들어야 한다. 그...
청문회장에서 자신이 질타했던 재벌의 변호를 맡은 인권변호사. 그것도 자신이 지적했던 그 노동사건의 회사측 변호를 맡다니. 물론 당시 노무현 변호...
AFKN은 선정성과 한국 문화의 무지로부터 출발한 왜곡과 비틀기로 비판받았다. 비판에 직면한 우리 정부는 20여 년 전 AFKN 프로그램을 규제...
무력투쟁기에 안중근은 10여년 전 개화파 친일세력이었던 아버지와 자신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수탈에 못 이겨 일어난 동학농민군을 때려잡는 관군 안...
우석훈이 쓴 ‘88만원 세대’는 지나치게 청년들에게 쏠려있다. 40대, 50대, 60대 서비스 노동자들은 “88만원이라도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
헨리 키신저(85)가 왔다. 조선일보가 21-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여는 ‘제2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에 참석차 방한했다. 그의 입으로 1...
태평로 2가에 늘어선 삼성생명빌딩, 삼성본관, 태평로빌딩, 신한은행사옥은 숭례문과 함께 찍혀 외국의 관광안내 책에 단골 모델이 된 지 오래다.
14일엔 노무현 정권이 임명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산자부장관, 석유공사, 가스공사 사장이 나란히 서울 강남의 리츠칼튼 호텔에 모였다. 이 정신...
중앙일보 사설은 “철도를 세우고 화물수송을 막는 것은 국가질서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썼다.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을 없애고, 노동법에서 파업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