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1.7%, 지니계수 0.225, 고용률 78%의 덴마크[1]

[새책] 덴마크 일자리 창출방안에 관한 연구

고용정책 가운데 ‘일자리 나누기’ 방안과 관련 OECD 국가 중에서 덴마크는 90년대 중반 가장 성공적인 고용정책으로 주목 받았다. 덴마크의 성...

우리는 진화하고 있는가

[새책] <개벽>에 비친 식민지 조선의 얼굴

‘칼 리프크네히트와 로자 룩셈부르크를 기리며’ ‘볼세비키의 사상’ ‘노동운동과 공동단결의 방법’ ‘세계 사회주의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하나...

[낡은책12] 이 땅의 이 사람들 1, 2

“서재필은 자기가 태어난 조선에서 배운 건 뭐지?”

내공 있던 출판사 뿌리깊은나무가 32년 전에 내놓은 <이 땅의 이 사람들>에서 다루는 해방 전후사의 주요 인물들은 지금 와서 보면 별...

공간속에서 계급투쟁을

진보평론 43호(2010년 봄호)

진보평론 43호(2010년 봄호)는 "신자유주의적 지구화시대의 지역과 풀뿌리 정치"에 대해 조망하고 있다.

도처에 있는 ‘카탈로니아’를 위하여[1]

[인권오름] 조지 오웰의 '르포르타주'

그 책을 쓰는 이유는 내가 폭로하고 싶은 어떤 거짓말이 있고, 사람들을 주목하게 하고 싶은 어떤 진실이 있기 때문이다.

김용철의 <삼성을 생각한다>[3]

[미디어 충청] 무노조 경영하에 삼성반도체 백혈병노동자를 아십니까

양심고백 이후 서초동 법조타운에 사무실을 개업하였으나 ‘제대로 사건 수임도 하지 못하는’ 변호사이자 빵집 관리자로 살아온 김 변호사가 책을 썼다...

여기, 예술이 있다[1]

[새책] 끝나지 않는 전시

용산에는 수많은 예술행동들이 함께 했다. 열사들의 영정과 벽화, 설치작업, 시낭송, 무용, 퍼포먼스, 노래, 마당극, 공연, 전시까지. 때때로 ...

쌍용자동차 77일 옥쇄파업의 기록

[새책] 해고는 살인이다

한 권의 책으로 쌍용자동차지부 동지들의 투쟁을 제대로 표현하기에는 애초에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 불과 4개월의 기간에 자료 수집과 집필, 초안 ...

“노동운동의 ‘위기’ 논쟁, 이제 시작이다!”

[새책] 위기의 노동운동 「더 아래로, 더 왼쪽으로」

민주노조운동이 ‘위기’에 처해있다는 사실은 더 이상 논란거리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 위기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위기를 어떠한 방향과 전망에...

송경동의 꿈은 이미 세상의 것이 아니다[6]

[새책] 송경동 시인 두 번째 시집 <사소한 물음들에 답함>

송경동 시인은 시인으로서 어떤 시를 쓸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는다. 송경동 시인은 단지 이 시대의 시인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를 고민한다. 그래서...

절대 읽지 말아야 할 책[5]

[서평] 이갑용의 <길은 복잡하지 않다>

태어나 처음으로 서평을 쓰는데 불행히도 ‘절대 읽지 말아야 할 책’이라는 제목으로 써야 한다니, 서글프다.

담담하게 묻는 77일의 역사[1]

[새책] 쌍용자동차 노동자 파업 사진기록 <77일>

쌍용차 노동자 파업일지로 시작되는 <77일>은 이들이 정리해고 통보를 받으면서부터 거리로 나오는 과정, 경찰과의 대치, 가족들과의 문...

학생운동에 대한 기억과 고백[6]

[새책] <푸른 끝에 서다>, 고영일, 새만화책

고영일은 "아파했던 상처들과 오해들, 미움들을 하나하나씩 정리하고 반추하면서 내게 쌓여 있던 어두운 의미들을 덜어내고 털어내는 과정이었다"고 고...

[낡은책11] 실업문제의 인식[1]

압축성장 끝자리에 불안정 고용 급증, 08년대 중반에 이미 비정규직 40% 육박

이 책은 <한국의 상대적 과잉인구와 고용문제>라는 부제를 달아 1986년에 나왔다. 85년까지의 노동통계치를 분석해 조만간 터질 실업...

[낡은책10] 조세형의 <워싱턴 특파원>[1]

현장에서 본 한미 외교풍속도

저자 조세형은 1931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지난주 17일 뇌경색으로 숨졌다. 1950년 전주고를 나와 1953년 서울대 독문과 3년 수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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