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상인들의 삶과 투쟁, <노량진수산시장> 사진집 출간[1]
[새책] 최인기, 『노량진수산시장』, 눈빛출판사, 2021
빈민운동가이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최인기 씨가 사진집 《노량진수산시장》(눈빛출판사)을 출간했다. 지난 3년간 노량진 구수산시장 상인들의 투쟁에 ...
빈민운동가이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최인기 씨가 사진집 《노량진수산시장》(눈빛출판사)을 출간했다. 지난 3년간 노량진 구수산시장 상인들의 투쟁에 ...
충북청주 경실련 성희롱 사건 피해자 지지모임은 역사를 만들었다. 이 기록집은 역사책이다. 피해자들 그리고 연대자들, 배후로 지목된 사람들이 세대...
과연 인류는 문명 전환을 위한 항해에 나설 수 있는가? 그리하여 과연 인류는 성년에 도달할 수 있을까? 영국에서 자본의 창세기가 시작한 지 많은...
저자의 <혁명의 세계, 반란의 역사>는 이 같은 ‘필요불가결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꿈’과 관련해, 시의적절하고 반가운 책이다....
이번 『진보평론』 81호의 <특집> 주제는 <b><신중국 70년></b>으로 정했다. 금년이 중국 혁...
《나, 조선소 노동자》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현장에서 2017년 5월 1일 발생한 크레인 충돌, 추락 사고 현장에서 생존 트라우마를 안은 노동...
‘버선발 이야기’는 인류의 역사에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라고 하는 물음에 답을 주고 있는 철학책이자 사상책이며 노선이라 생각합니다. ‘버...
한차례 읽었지만, 다시 반복해서 읽고 있는 책이 있다. ‘위장 취업자에서 늙은 노동자로 어언 30년’이라는 긴 제목의 책이다. 저자는 한국 지엠...
왜 하필 레닌이냐는 질문은 우문이다. 마르크스와 레닌에 대한 사상적 학습은 기본 조건이기 때문이다. 사상과 투쟁의 보고인 마르크스와 레닌의 사상...
‘경제를 이해하는 게 중요한 것은 알겠지만, 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이어야 하는가’라 고 물을지 모르겠다. 만약 내가 이 대목에서 이러한 질문까지...
우리 안의 혐오세력과 싸우느라 정신없어서 갖지 못한 그 배움의 기회를 주는 책이 출간되었다. 간바라 하지메가 쓰고 홍상현 씨가 옮긴 <노...
중년의 사내가 눈물을 훔친다. 1톤 탑차 트럭 운전석에 앉은 그는 문방구, 슈퍼, 골목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만나곤 자꾸 울어 버린다.
‘기록한다는 것’의 참다운 의미는 타자적 삶의 영향에 눈감지 않는 것, 그것에 촉발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록’의 중요성은 기록할 ‘내용’이 ...
<정동 이론>은 해외를 비롯하여 국내까지 계속해서 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정동’에 관해 5개의 핵심적 주제를 토대로 제시하고 있는 ...
그는 불투명한 장기투쟁 사업장 문제를 기꺼이 떠안는 의리파로, 해고자·비정규직과 함께하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성실하게 십계명의 정신을 계승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