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정당 이번엔 건설할 수 있을까?[8]

[쿠오바디스 진보정치](5) 계속된 계급 좌파 연합 실패...다시 체제 위기서 당 건설 꿈

좌파 활동가들이나 현장노동자, 사회운동단체, 진보정당 활동가들은 대체로 계급정당 추진 선언에 대해 두 가지 반응 중 하나를 보인다.

쪼개고 다시 만들면서 오른쪽으로 뛰어간 진보정당[2]

[쿠오바디스 진보정치](4) 경제강령을 통해 본 진보정당의 변천

민주노동당 창당 이후 진보정당은 선거연대는 물론이고 당 자체의 분열과 통합을 반복하고 합종연횡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진보정당의 통...

"당신의 힘으로 정말 전쟁을 끝낼 수 없나요?"

[9.11 이후 세계는] (마지막) '전쟁'과도 같은 삶에서 '전쟁'을 이야기하다

요즘 눈에 띄는 광고가 하나있다. "당신의 힘으로는 세상의 전쟁을 끝낼 수도 없고", "지구의 온난화를 끝낼 수도 없고", "인류의 가난을 끝...

'빅브라더' 사회로 진화하는 대테러전쟁

[9.11 이후 세계는](6) 미국 FISA에서 영국 전 국민 통신기록 DB화까지

통화기록 조회 대상 주민들 중에는 동물을 사체를 땅에 묻지 않은 시민, 무자격으로 석유를 보관해 온 시민, 외국에서 검역을 거치지 않은 채 개를...

필리핀, 미국의 '대테러전쟁'은 좌파에 대한 전쟁[2]

[9.11 이후 세계는](5) 소규모 반군 토벌 빌미로 미군 영향력 확대해

글로리아 마까파갈 아로요 정부도 적이 누구인지를 분명해 했다. "테러에 대한 전쟁은 일반적인 테러범들과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신봉하는 사람들 사이...

미국은 왜 파키스탄으로 무리하게 전선을 확대하려고 할까?

[9.11 이후 세계는](4)미국내 합의가 끝난 대테러 전선의 확대

파키스탄 국민들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지구 반대편의 정치인들이 어떤 수를 두느냐에 따라서 나라가 쪼개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도 없다. ...

동아프리카의 이라크, 소말리아

[9.11이후 세계는](3) "젊은이들, '해적' 될 수밖에"

미국은 그동안 UIC를 알 카에다의 꼭두각시'라며 소말리아를 알 카에다의 최대 근거지로 지목하기도 했다.

이라크, "전쟁은 길거리 담배파는 아이의 삶에도"

[9.11이후 세계는](2) 끝나지 않은 전쟁과 저항

반점령 무장투쟁의 핵심 세력인 마흐디 군의 경우 현재는 미군과의 전투를 중지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중단일 뿐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

대테러전쟁 7년, 아프간에 뭘 남겼나[1]

[9.11 이후 세계는](1) 죽음과 절망의 땅 아프간, 분노만 싹을 틔우고

아프간에 오사마 빈 라덴을 인도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당시 아프간 탈레반 정권은 미국의 요구를 거부했고, 결국 2001년 10월 미사일 공습...

수많은 다른 ‘나’를 만나는 시절[1]

[기획:촛불에 미치다]

나는 양심선언을 하는 의경이 되고, 새벽녘까지 거리를 지키는 투사가 되고, 다음 단계에 무엇을 해야 할까 골몰하는 전략가가 되고, ‘때려라, 찍...

직접민주주의?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2]

[기획 : 촛불에 미치다] 촛불과 민주주의

대체하고 자치할 대안이 없는 한 ‘민주주의’는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 얼마나 반동적일 수 있는 지는 현실에서 쉽게 확인된다. 87년헌정체제 안...

촛불, 대의 정치를 따돌리다

[기획 : 촛불에 미치다] 촛불이 열어젖힌 직접민주주의

촛불을 들고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의 분노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뉴라이트에 그치지 않았다. 촛불 시민들은 기존의 모든 정치 세력을 거...

촛불, 그리고 두 개의 거대한 위기감

[기획 : 촛불에 미치다] 촛불의 분노, 교육감 선거 통해 이어지나

시민들이 70여 일 동안 거리에서 촛불을 들 수 있었던 원동력은 경제적이고, 정치적인 논리로 자신들의 밥상과 같은 생활세계가 침범당하고 있다는 ...

촛불의 진단과 진담, 촛불에게 묻다

[기획 : 촛불에 미치다] 방식이 어떻든 촛불은 계속

중고등학생 중심으로 5월 2일 촛불을 처음 들어 촛불집회가 이어진지 두 달이 훌쩍 넘어갔다. 그동안 ‘72시간 릴레이 국민행동’을 포함해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