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우산 속에서
[진보논평] 또다른 ‘나의’ 무한번식을 꿈꾸며
비가 계속 내리고, 햇볕이 잘 들지 않는다면, 새들도, 벌레들도, 노숙자들도,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노점상 할아버지도, 나도 편하지 못할 것이다...
비가 계속 내리고, 햇볕이 잘 들지 않는다면, 새들도, 벌레들도, 노숙자들도,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노점상 할아버지도, 나도 편하지 못할 것이다...
한미FTA만이 아니라 남북FTA까지 점쳐지는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통찰이나, 위험스럽긴 하지만 실천에 대한 혁명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구체적...
‘급진적’ 시민운동·시민단체로서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자유주의 질서의 완성과 이에 따른 민중들의 생존권 투쟁, 전반적인 민주주...
현재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통신비밀보호법의 개정논의는 국민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고, 더불어 국회의원들의 임무 방기 행위인 것이다. ...
태국에서의 의약품 접근권 투쟁과정은 글리벡 투쟁을 경험하고 한미FTA타결을 맞이한 우리에게는 여러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 중에서 가장 ...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목적이 되어버린 영어 탓에 빚어진 이번 사태는 아쉽게도 또 다른 문제점과 갈등을 예비한 채 정리되면서 영어자본에서 소외...
기업은 잘 나가는데 노동자들은 죽어 나간다.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2006년 2,454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했다고 한다. 노동자들의 죽...
관세철폐와 개방에 따른 문제는 장기적인 반면, 오히려 이를 빌미로 한 구조조정은 현재적이고 그 효과는 즉시 발생한다. 한미FTA는 협상의 결과보...
한국의 초·중등교육은 지금 입시의 노예가 되어 있고, 대학은 입시를 고리로 삼아서 서열화가 이루어져 있다. 이를 바꿔 내려면 3불정책을 뛰어넘는...
한미 대자본의 축제인 한미FTA가 초래할 거대한 쓰나미의 재앙에 희생양이 될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할 주체는 결국 국민 자신들이다. 이제 더 이상...
한미FTA는 자본에겐 무한한 자유일지 모르지만 노동자, 민중의 삶은 빈곤과 삶의 권리의 후퇴를 강요하는 족쇄일 뿐이다. 한미FTA가 양국 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