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없는 새해를 앞둔 코스콤 비정규직, 고공농성 진행 민중언론 참세상 2007.12.31 13:52 크게 작게 프린트 영상공유 | 제작자정보 제작 : 민중언론 참세상 촬영 : 윤돈휘 수습기자 편집 : 조정민 공유하기 새창 소스 다운 영상소스 복사하기 2007 마지막 날 오전 8시 경, 코스콤 조합원 5인이 보신각 앞, 미대사관 앞, 독립문, 명동, 창경궁(대통령 인수위)등 시내 5곳 교통 CCTV탑 위에서 동시다발 고공농성에 들어갔다. 이날로 파업 111째를 맞고 있는 코스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사측의 비정규직 부당 해고 철회'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요구하며, 고공탑 위에서 연막탄과 폭죽을 터뜨리며 자신들의 요구를 알렸다. 이들은 31일 오후 투입된 경찰특공대에 의해 모두 연행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