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대통령인수위원회를 통해 교육,의료,미디어 등 각 영역에서의 정책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언론사유화 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미디어행동)이 29일 출범했다.
미디어행동은 언론노동자운동, 수용자주권운동, 독립대안미디어운동, 정보인권운동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새로운 기획을 통해 위기의 미디어공공성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미디어행동에는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등 총 54개 미디어운동단체가 참여하고 있다.